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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윤석열 대통령,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 참석

尹 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공약 차질없이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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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기현 기자 작성일 23-07-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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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첫시승.JPG

 

개통식.JPG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경기도 부천시 원종역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다.

 

현장에 나온 주민들은 교통편의 개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며, 큰 박수로 환영했다. 이어 첫 개통열차에 시승하기 전에 기관사, 정비사, 시설관리자, 원종역장으로부터 승무 보고를 받고, “수고했습니다. 첫 개통열차를 시승하게 되어 의미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천시 원종역에서 고양시 대곡역까지 첫 개통열차를 지역주민, 상인 등과 함께 약 15여 분간 시승하며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어디에 사시냐, 어디로 가시냐고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한 주민이 부천에 거주하며 고양시로 출퇴근을 한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다. 주민은 그동안 직접 운전을 하거나 버스·지하철을 타고 가면 1시간 40분에서 2시간 가량 걸렸는데, 새 노선이 개통되어 출퇴근 시간이 30분대에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출퇴근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다행이다라면서 이 노선이 바로 선생님 같은 분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각지를 다니면서 사물놀이 강의를 하는데, 항상 강북의 서부지역은 통행이 불편했는데, 새 노선이 개통되어 가르치러 다니는 게 훨씬 쉬워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부천제일시장 상인이라는 주민은 새로 지하철이 개통되어 자영업자들이 좋아질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주민들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부천 도심상권과 일산 라페스타 상권 간 경쟁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교통 유튜버로 본인을 소개한 탑승자는 부천지역에서 일산지역으로 이동할 때 늘 서울을 찍고 다녔는데, 새 노선의 개통으로 경기 남부, 북부지역이 곧바로 연결되어 일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촬영을 많이 해 방송도 더 많이 할 수 있겠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편리하고 깨끗한 우리 철도 교통 영상을 많이 방송해 달라고 격려했다.

 

첫 개통열차가 2.8km 길이의 한강하저 터널을 통과할 때 대통령은 기관실로 이동해 하저터널 공법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반이 약한 지역에서 터널공사의 애로사항 등을 물어보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은 안전 운행, 정시 운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첫 개통열차를 시승한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한사람, 한사람마다 요청한 셀카에도 응하여 촬영했다.

 

대곡역에 도착한 대통령은 GTX-A 사업 보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소장은 안전!’이라는 구호로 경례를 하고, 사업 보고를 시작했습니다. 현장소장은 GTX-A 사업은 파주~서울역~삼성~동탄 간 82.1km 구간으로 총사업비 57,305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4년에 예타를 통과해 내년 초부터 단계적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구간이 적기에 개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통령이 수고 많다라고 말하자, 현장소장은 “GTX-A가 준공이 되면 방문하셔서 축하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약속하겠다, “늘 안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대곡 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도착하자, 참석자들은 환호와 큰 박수로 맞이했습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수도권 서부 주민들이 1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구간을 이제는 15분 만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약속드린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간 단축 역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챙기겠다고 말하며, “대곡-소사 노선에 GTX망이 더해지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2025년 초까지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각각 개통하여 수도권에서 충남까지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한강 하부를 통과하는 고난이도 공사를 개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땀과 열정을 쏟아주신 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기념사를 마치고 대통령은 첫 개통열차 시승에 함께한 주민들, 주요 공사관계자들과 개통을 알리는 세리머니에 참석했다. 이어 대통령은 세리머니에 함께한 주민들과 한분 한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개통을 다시한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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