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상추가공식품 수출상차식’서 수출 경쟁력 향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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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종권 기자 작성일 23-06-28 22:12본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가 지난 26일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내 스마트유통시설 천지운에서 열린 ‘기능성 상추 흑하랑 가공제품 첫 수출 상차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품종을 육성한 기능성 상추 ‘흑하랑’ 가공제품의 첫 수출을기념하고 수출 확대를 응원하는 행사로 티백차(1천통), 젤리스틱(2천박스), SD분말 등총 3종, 3천 8백만 원을 일본(CROSSHI)에 수출하기 위한 상차식이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흑하랑은 일반 상추에 비해 락투신이 124배가 높아 일명‘꿀잠 상추’로 불리며 스트레스로 불면의 밤을 보내는 세계인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며 “오늘 약 2조 원 규모의 수면용품 세계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산 제품들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전남산 원료기반구축, ▲FDA 승인 및 해외 출원, ▲국가별 유통 전략수립, ▲수출 다변화 및 시장개척홍보 마케팅 등 관련 예산 확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농기원에서앞장서 전남 농식품이 세계로뻗어 나가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제372회 제1차 정례회 농업기술원 소관 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에서도 신기술 국제교류 예산 증액 등 전남산 우수 농수산식품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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