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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 5분 자유발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특혜 의혹 해소, 재추진 촉구”

교산지구 광역교통 대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으로 3기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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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3-07-2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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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18일 개최된 제322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특혜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사업의 재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오승철 의원은하남과 양평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임에도 관련 절차를 무시하고 17,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2017년 사업 계획 단계부터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까지 오랫동안일관되게 추진했던 고속도로 종점이 특별한 사유도 없이 변경되고 이에 대한 정당한 의혹 제기를 정치공세로 일축해 이를 빌미로 사업을 취소하는 것은 국민을 위하는 정부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명명백백하게 사건의 실체를 밝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의혹을 해소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기존 안의 하남 구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오 의원은기존 안의 하남 구간은 감일공공주택지구를 관통해 둘로 나눌 뿐만아니라, 주민들에게 심각한 소음 및 진동 피해를 유발한다고 꼬집으며, “30하남시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서울 양평 고속도로 시점부를 감일JCT에서서하남IC로 변경하고, 감일지구를 우회하는 노선으로 재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사업 취소로 인한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에 대해서도문제를 제기했다.

오 의원은정부는 지난 201812월 하남교산지구가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광역교통 대책으로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건설사업인 지하철 3호선’,서울~양평 간 고속도로’,‘신팔당대교20개 사업에 총 2조 원을 투자하여선교통·후입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되면서 3기 신도시인 교산 도시의 광역교통대책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교산 신도시 입주예정자및 원주민들의 교통 불편이심각해지고,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 사업도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끝으로, 오승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치며, “우리 모두 생각의 차이는 있더라도하남시민을 위한 마음은 같다, “향후 개발될 교산 신도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기동부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철회하고 신속하게 재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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