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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양양 고속도로간 연결이 1.6km?” 도지사 “착각”

○ 경기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 위해 경기도지사 관심·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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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3-09-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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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6 이혜원 의원 “양평·양양 고속도로간 연결 1.6km 틀려” 도지사 “착각”3.JPG

                                                                                         (경기도의회 /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6일 제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지적과 경기 동북부 균형 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나들목(IC)이 없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에 동의하는가라며 강하면 지역에 나들목(IC) 설치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김 지사의 예타안에 동의하며, 강하IC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라는 답변에 이 의원은 지사가 현실적인 안이라고 주장한 양서면 종점(원안)은 공적 제한으로 나들목 설치가 불가하다양평군을 패싱한 이름만 양평인 고속도로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김 지사가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간 불과 1.6km만 연결하면 경기 동북부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의원이 해당 구간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 종점부인 증동 분기점(JC)에서 설악 나들목(IC)까지 직선거리로 약 16km”라고 반박하자 김 지사는 즉석에서 하는 라이브 방송이라 16km1.6km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양평 고속도로의 예타안을 강조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양양 고속도로와 접근성을 내세운 것은 아닌지 심히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을 두고 여·야간 정쟁으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 의원의 정치인은 물러난 고속도로 사업 재개에 동의하는지라 질문과 김 지사의 가장 빠른 원안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양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와 함께 경기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해 중첩규제 완화 기업 유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보다 적극적인 개입과 경기도지사의 관심 및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군민 61042인이 서명한 강하IC 포함 서울-양양 고속도로 재추진서명부를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등에게 전달했다.이와 별개로 양평군 양서면 동부권 이장협의회 및 주민들이 양서면 종점안 반대의견을 담은 진정서를 국토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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