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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윤석열 대통령,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간담회

"인니동포사회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고똥로용' 정신 보여준 모범적 공동체로 자리매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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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기현 기자 작성일 23-09-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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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동포초청.JPG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8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을 대표하는 경제 대국으로서, 우리 -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50년 전 수교 당시 2억불에 미치지 못했던 한-인도네시아 간 교역이 작년에 약 260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국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관계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해 온 우리 동포사회가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한국의 상부상조’, 인도네시아의 고똥로용(함께 어깨에 짊어진다는 뜻)’ 정신을 보여주면서, 인도네시아 내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하였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모국과 동포사회를 긴밀히 연결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인도네시아의 다문화,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현지의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이 동요 오빠 생각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했다. 공연 종료 후 대통령 부부는 무지개 합창단 단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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