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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병역명문가의 헌신...“마땅히 존중받고 긍지 돼야”

강성삼 의장,‘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맞아 하남시 병역명문가와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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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3-09-2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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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지난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을 초청하여하남시 병역명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병역명문가 선정 및 표창 운영 규정에 따르면, ‘병역명문가3(1대부터 3대까지의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전국적으로는 2,465가구, 하남시에는 21가구가 선정돼 있다.

 

이날 초청 간담회는 강성삼 의장을 비롯해 병역명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음달 1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시민에게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방안 병역명문가 협의체 관련 사항 3대째 병역을 이행한 자에 걸 맞는 지위 등이다.

 

강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은 병역명문가 같은 시민들의 묵묵한 국가를 위한 헌신에서 비롯됐다말했다.

 

그러나,“최근 채수근 상병사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에 대한 논란으로 신성하고 자랑스러워야 할 헌신이 기피의 대상이 되고 있어 삼대병역명문가의 일원으로 무척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병역명문가분들의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하고자 하는 헌신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며 긍지가 되어야 한다,“병역명문가의 합당한 예우는 그것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다고 피력했다.

 

이어,“앞으로는 병역명문가분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병역에 대한 공헌이 공동체의 귀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끝으로,“병역명문가는 말 그대로 삼대가 병역을 마친 집안으로 대부분 남성이 병역을 이행하다보니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밤잠을 설치시고 뒷바라지한 어머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병역명문가 가문은다음달 국군의 날을 맞아 병역명문가 집안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3대 병역의무가 자긍심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성삼 의장은 지난 2019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하남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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