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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의정부시의회 장애인 초등학교 돌봄에 대한 제안 및 60주년 시민의날 기념행사에 대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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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3-10-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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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안녕하십니까의정부의 살림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각고의 노력과 수고를 하셨을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노고가 많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의정부시민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모두의 자녀이자 이웃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교육, 통합교실의 보조 활동가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실은 이렇습니다.

 

의정부시에 살고 있는 장애아동 혹은 학습이 느린 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할 때면

우리 아이를 특수학교 또는 일반학교를 선택해야 하는데, 특수학교의 부족으로 특수학교는 중증의 경우에 입학이 우선됨으로 경증아동의 경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또 이와 달리 중증의 경우인데도 일반학교의 교육을 받기 원할 때에는 학부모 요청에 따라 특수반과 일반학급을오가며 통합교육을 받거나 온종일 일반학급에서만 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통합수업 때나 일반학급에서 모든 수업을 받는 장애아동의 경우 현재 활동보조원의 도움을 받는 아동은 수업지원이 이루어지지만 대부분이 보조활동가가 없는 실정입니다.

 

교육은 발달의 때가 있고, 교육을 받을 시기가 있습니다.

금융처럼 긴축하고 저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때를 맞추어 긍정적이고 건강한 발달을 위해 연령에 따라 각 단계별로 균형 있게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는 적합한 지원과 함께 환경 지원도 해야 합니다.

 

즉 모두가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특수학교가 설립되거나 현재 일반학교에 입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장애아동 곁에서 교육활동을 도울 활동가 보조 교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자녀인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모두가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교육은 예산 부족으로 미룰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정부에게만 맡기지 말고 지자체에서 앞서서 힘써서 계획을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방법을 찾는다면, 장애인 활동 보조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만들어서 우리 지역과 사회, 이 나라에 큰 울림이 되어 장애인도 제대로 교육받는 환경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이번에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우리 모두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주관하시고 진행에 함께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꼭 잊어서 안 되는 것을 다시 한번 숙연하게 고찰하고

다시는 이런 사례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에 시민의 노래가 첫 공개되었습니다.

 

시민의 노래는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어 그 의미가 깊다며,

의정부시민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삼겠다는

시민소통담당관의 각오의 말씀을 기사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의정부시민의 노래가 처음 만들어졌는지 왜 시민의 노래가 바뀌었는지 공무원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공무원을 비롯한 그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알고 있었는지요?

또한 직접 노래를 부른 합창단원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요?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김동진 씨는 친일인명사전에 친일음악가로 등재되어 국권회복과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일제의 잔제를 청산하고자 현재 사용중인 시가를 중단하고, 시 승격 60주년에 맞추어 의정부시민이 함께 어디서나 쉽게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제작하고자 2021년 의정부문화원에 위탁 실행하여 곡이 제정된 내용입니다.

 

시민의 노래는 시민이 알아야 하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시민의 노래를 알리고 함께 불러보고 의정부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합니다.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알려야 하는 상황을 꼭 잊지 말아주기를 바랍니다.

왜 숨을 쉬고 살아야 하는지를 그냥 숨을 쉬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건강을 잘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듯 의정부시민의 긍지를 심어주고 시민과 함께 살기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그냥 예산 편성해서 이벤트성 노래 한 곡 만들고,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 노래가 아니라 의정부시민의 정서에 부합하는 영원한 시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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