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김종환 시의원, 성남시립동물병원 현장점검
“반려동물 의료비 혜택이 곧 사람에 대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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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3-10-16 23:09본문
성남시의회 김종환(판교,백현,운중) 의원은 지난 2월에 발의 시행 중인 「성남시 동물보호 및 조례 일부개정안」을 토대로 수도권 최초의 성남시 시립동물병원의 운영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종환 의원의 시립동물병원 방문은 앞서 점검에 나선 ‘성남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조례 실시 이후 시민 참여 및 병원의 안정적 운영이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수도권 최초 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 1층에 위치하며,지난9월 22일에 문을 열었다. 수의사 2명과 동물보건사3명 등총 5명의 전문 인력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12일까지 총 54명, 60마리의 진료가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립동물병원에서는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사회적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진료비의 최대 70%까지 감면해 주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진료비에 치료비를 공개함으로써 병원비용표준화 문제 해결에 좋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있다.
김종환 의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우울증 해소 등 정서적 안정은 물론 운동 효과로인한 콜레스테롤 감소 등 동물에 대한 의료비 혜택이 곧 사람에 대한 복지”라며 “시립동물병원 이용의 편리성과 확대 운영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더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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