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가 지역 전통시장 상인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비 지원에 나섰다.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관내 모든 전통시장으로, 각 시장이 자체 소독을 실시하면 비용의 50%를 시가 지원한다. 특히 시장 규모와 관계없이 월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상인들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총 3회에 걸쳐 지원을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18일까지며, 시청 홈페이지와 성남상권활성화재단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안내가 제공된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뒤이어 9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성남시는 이번 지원이 전통시장의 방역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기 침체 속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지원 횟수를 확대해 연 최대 9회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전통시장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남시가 전국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직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행복약국’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18개 동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첫날에는 치평동 등 7개 동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처방, 운세처방, 웃음처방 등 체험형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구는 이와 함께 ‘쉼 클래스’, 동호회 프로그램,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복지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단원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로당별 대표선수들이 ▲투호던지기 ▲풍선탑 쌓기 ▲신발양궁 등 화합하며 소통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어르신을 섬기고 살피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년 제2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등 산하기관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며 정책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추진사업 공유 ▲청년정책 협조사항 및 협업계획 논의 ▲각 기관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3,000명 방문) ▲제5회 청년의 날 축제(7,255명) ▲유니온 페스티벌 등을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 참여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이외에도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조례 제정 ▲산단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등 주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하기관에서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시점’(안산문화재단)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안산인재육성재단)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안산인재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및 재외동포 주민 현황 ▲2025년 하반기 재외동포 지원사업 추진실적 ▲고려인문화센터 운영 현황 ▲2026년도 재외동포 지원 사업 추진계획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연구 중간 보고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생활·교육·고용 분야의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내년도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이정표’가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한국어 및 역량 강화교육, 미래세대 재외동포 청년 디아스포라 포럼 등 재외동포 맞춤형 정착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재외동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