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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남양주시의회 의 원 한 송 연 5분 자유발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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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8 07: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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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 5분 자유발언(20240717).jpg

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송연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성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정보통신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기술 등의 디지털 기술은

가능할 것 같지 않았던

창작, 예술 분야에서도

인간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디지털 기술은

직장에서의 업무부터

개인의 생활까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어,

시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하고 복잡한 일들을

효율적으로 구현합니다.

 

공공행정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동안

새올, 정부24 등의 국가행정망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과

시민 편의를 높여왔습니다.

최근 중앙정부는

국정과제 11호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예산을

지난해 4,207억원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9,300여억원으로 편성하여

공공 행정업무의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관련 산··연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분야라고 공통적으로 말하는

현장의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의

디지털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공공에서 제공되는 시설에는

주민센터, 공원, 공용주차장 등의 건축물과

도로 등이 있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 보면

전기, 기계, 급수배수 등 유지시설부터

공공화장실, 엘리베이터, 휴게시설, 조명시설 등

제대로 관리되어야 할 다양한 시설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관리 시스템은

담당자들이 종이 점검표를

일일이 수기로 작성하고 다시 스캔하여

데이터화 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문제 발생 시,

문제점을 확인하려면

종이를 하나하나 넘겨보거나

스캔 파일을 찾아야 하는

매우 비효율적인 업무 환경입니다.

 

시설관리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건축, 도로 등의 시공시에

이력을 남기지 않고

서류로만 확인을 해야만 한다면

알맞은 공사 자재와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고

허위 작성 가능성도 있어

신뢰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건물 및 도로 건설 현장에서도

인력관리, 자재관리,

시방서와 규정에 맞춰

양생 등, 공정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LH순살아파트와 같은 철근 누락은 없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하자보수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필수 단계별 촬영, 점검을

일일이 기록에 남기면

문제 발생 시,

단계별 추적 관리 방안이 마련되어

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게 될 겁니다.

 

게다가 개별 업무의 점검표, 점검일정, 점검위치 등이

데이터로 관리되면 체계적인 업무 매뉴얼이 구축되어

인력이 교체되더라도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시설 관리 이력을 투명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누가 언제 청소했는지, 어떻게 점검했는지,

규정에 정해진 제품과 부품을 올바르게 사용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면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디지털 전환은 필수입니다

 

많은 공공기관 및 타 지자체에서

공중화장실, 등산로,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디지털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디지털 점검 체계로 전환하여

3일 이상 소요되던 대기기간을 당일 처리로 앞당겨

송전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크게 줄였습니다.

 

(쉬었다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항상 언급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예산,

그런데 예산이 걸림돌이라면

한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남 구례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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