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포천시조례연구회와 시민 생활 질적 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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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7 11:42 댓글 0본문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은 26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조례연구회(회장 양선근)와 함께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양선근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조례발굴 및 연구, 시민의 참여도와 접근성 확보를 위한 협의 강화, 상호 간 의견 교환 및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선근 회장은 “포천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의회와 포천시조례연구회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조례연구회는 2018년 12월에 창립된 이래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자 지원 조례’ 등 10건의 조례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발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 1만 2천여 명에게 서명을 받아 포천시 최초로 주민발안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